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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9-08-05 11: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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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니어스|안산=전영민 기자]K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대전시티즌 공격수 안토니오가 팀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대전시티즌은 3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전은 리그 7연패 탈출에 성공함과 동시에 리그 네 번째 승리에 성공하게 되었다.

 

이날 대전 승리의 일등공신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안토니오였다. 전반 18분 키쭈의 선제골 과정에서 정확한 땅볼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한 안토니오는 전반 38분에는 호쾌한 오른발 슈팅으로 안산의 골문을 열며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안토니오는 “무엇보다 오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게 되어서 즐거웠다. 더불어 골도 넣고 어시스트까지 해서 기쁘다”며 짧은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토니오는 “운이 좋게도 경기가 잘 풀렸다. 승리까지 해서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이흥실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안토니오에 대해 “스피드와 슈팅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안토니오가 지난 아산전 이후 일주일 동안 운동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토니오는 “감독님이 경기 전 ‘공격 지역에서 드리블과 슈팅을 자유롭게 하라’고 하셨다. 내 골과 도움으로 대전이 승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브라질 세리에A 플루미넨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안토니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한국 무대를 처음으로 밟았다. 그렇다면 안토니오가 느낀 K리그는 과연 브라질과 어떤 점이 다를까. 이에 대해 안토니오는 “이곳에서 두 경기를 뛰었다. 선수들이 모두 좋은 기량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브라질에 비해 경기 템포가 빠르고 강하다”고 짧은 답변을 전했다.

현재 대전(승점 16점)은 최하위 서울이랜드(승점 11점)에 승점 5점 앞선 리그 9위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대전은 이날 경기 승리로 7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안토니오는 “그전에 비해 최근 두 경기 동안 팀의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 플레이오프까지 갈 수 있을진 모르겠다. 하지만 5위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K리그 데뷔골에 성공한 안토니오지만 그는 겸손했다. 안토니오는 거창한 목표를 말하기보다는 그저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토니오는 “이곳에 오며 내 개인 목표를 정확히 세우진 않았다. 단지 남은 경기들에 모두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세부적인 목표는 경기를 뛰면서 세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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